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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01 21:16
조회 : 2,9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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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의 집에 왔다. 완전 피곤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참았다. 처음에 장애우들을 봤을때 징그럽고 싫었는데 화목반에 들어가서 열명의 장애우들과 대화를 나누고 노래도 부르고 산책도 하고 밥도 먹여주고 블럭놀이도 하고 로션도 발라주고 옷도 정리하면서 장애우들이 친근하고 귀엽게 느껴졌다. 몸이 불편하고 정신도 이상하고 눈도 안보이는데, 우리보다 훨씬 밝고 열심히 사는걸 보니 장애를 가졌다고 무시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다 끝나서 갈 때가 되니 좀 아쉬웠다. 앞으로 더 건강하고 즐겁게 살길 바라며. 한빛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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