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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미사와 복사의 직무
작성일 : 12-06-07 11:16  조회 : 4,900회 
미사와 복사의 직무
 
미사 전 직무
가. 미사시작 15분전까지 성당의 제의실에 도착한다.
나. 깨끗한 신발을 신는다. 검정색 신발이 좋다. 만약 샌들을 신는다 해도 양말을 신어야 한다. 결코 맨발이어서는 안 된다.
다. 복사가 도착하면 장백의와 띠 또는 캐석과 중백의로 갈아입는다. 몸에 맞는 복사복을 고른다. 복사복은 신발 맨 위에 오도록 넉넉한 길이어야 한다. 복사복은 성의(거룩한 옷)이다.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라. 예복장 반대편에 붙어 있는 복사의 기도를 바치라.
마. 주수병은 채워넣기 전에 깨끗한 물로 헹구어진 다음 예식에 사용되어야 한다.
바. 포도주 병에는 제대용 포도주로 채운다. 다른 물병엔 차갑고 신선한 물을 채운다.
사. 성반과 성작, 필요하다면 성합, 채운 주수병, 손 닦는 물그릇, 타월과 성물상 위에 필요한 여분의 성작들을 비치한다.
아. 어떤 본당에서는 봉헌 순행 때 사용하기 위하여 성당 입구의 테이블 위에 포도주 병이나 성합 또는 면병으로 채운 성합등을 놓는 경우도 있다.
자. 미사 5분전에 복사는 모든 필요한 촛불들을 켜야 한다.
차. 순행십자가 복사와 촛대복사들이 지성소를 들어갈 때, 복사의 장백의(또는 중백의와 캐석)를 입고 들어가야 한다. 장백의는 가능한 한 똑바로 단정한 것이어야 한다. 지성소 내에 감실이 있을 때, 지성소 순행할 때 궤배한다(감실이 없다면, 제대에 대하여 낮은 경례해도 된다). 항상 정확하게 순행십자가를 운반하라(십자가를 들고 있을 때 비번은 없다). 순행십자가를 제대 앞쪽 중앙으로 운반한 다음, 제대나 감실과 마주하고 잠시 쉰 다음, 성당의 뒤쪽으로 걸어간다.
카. 만약 제대 복사의 직무중 하나가 제대초를 켜는 것이라면, 십자가를 취하기 이전에, ‘점화기’(한쪽으로 불을 켜고 다른 쪽으로 불을 끄는)를 가지고 켠다. 제대초는 오른쪽부터 켠다(만약 촛대가 여럿일 경우, 제대와 가장 가까운 곳부터 하나씩 켠다). 제대를 가로질러 갈 때, 궤배/경례 한 다음 다른 쪽 제대초를 켠다. (예식이 끝났을 때는, 역순으로 하면 된다...즉 제대의 왼쪽의 초부터 끈다.)타.  아래의 물건들이 미사를 위한 장소 내에 있어야 한다.
‧ 복사석 위의 기도서와 성가 
‧ 성물상 위의 대접과 손 닦는 수건
‧ 성물상 위의 주수병
‧ 복음서를 위한 제대 위 받침대
 
미사중 직무
 
가. 순행 순서 
   1. 순행십자가복사와 촛대복사들
   2. 다른 제대 복사들
   3. 선창자  
   4. 공동집전 사제들
   5. 주집전자
 
나. 지성소를 향한 순행이 이루어지는 동안, 순행십자가 복사는 지성소 뒤쪽에 순행십자가를 둔다. 촛대복사들은 십자가복사 뒤를 따라 가다가 성물상 위에 촛대를 놓고 자기 자리로 가서 자리 앞에 선다.
 
다. 개회 기도때 주 집전자가 “기도합시다”라고 말할 때, 사제에게 미사경본을 가져가서 기도를 다 마칠 때까지 들고 있는다.
 
라. 순행 중에 십자가 복사는 지성소 안으로 또는 밖으로 순행을 인도한다. 지성소에 들어간 다음 십자가복사는 감실을 향해 경례(만약 감실이 제대 옆쪽에 있다면 제대를 향해)하며 그 다음에 순행십자가 스탠드에 순행십자가를 비치하기 위해 순행한다. 순행십자가를 포함하여, 무언가를 운반할 때 결코 궤배하지 않는다.
 
마. 촛대 복사는 십자가복사의 뒤를 따라 순행하며 감실에 경례한다(감실이 제대 옆쪽에 있으면 제대로).
 
바. 모든 복사들은 사제 및 부제와 함께 정해진 자리에서 감실을 향해 궤배/경례한 다음에 자기 자리로 순행한다. 만약 감실이 제대 옆에 있다면 제대를 향해 궤배/경례한다.
 
사. 대영광송인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사순 동안에는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을 부르는 동안에는, 정해진 복사가 작은 기도서를 들고서 사제가 기도를 바치도록 들고 있는다. 사제가 “기도합시다”라고 말할 때, 복사는 사제의 바로 앞으로 순행한 다음 미리 표시해둔 부분을 편다. 사제가 기도를 읽을 수 있도록 기도서를 편다. 페이지를 편편하게 한 다음, 손가락이 본문을 가리지 않도록 하고 사제가 읽는 동안 손가락을 움직이지 않는다. 사제가 기도를 마친 다음에, 기도서를 닫고 제자리로 돌려놓는다. 독서를 읽는 동안 정해진 자리에 가서 앉는다.
 
아. 봉헌 (모든 이들이 앉을 때 신자들의 기도가 끝난 다음)
 
 
   1. 미사경본을 제대 위에  비치한다.
   2. 제대 위에 받침대를 옮긴다.
   3. 성반과 성작을 제대로 가져온다.
   4. 성반과 성작을 사제(부제)에게 건네준다. 사제에게 경례한다  
   5. 면병을 가져온다. 사제에게 경례한다
   6. 주수병을 가져온다. 사제에게 경례한다
   7. 신자들의 봉헌물을 가져온다. 사제에게 경례한다
   8. 물병, 접시, 타월을 가지고 와서 집전자의 손을 씻게 한다. 사제에게 경례한다. 사제에게 경례하는 이유는 미사의 축성 중에 사제는 그리스도의 인격을 대리하기 때문이다.
   9. 자기 자리로 가서 앉는다.
   10. 아멘 뒤에 선다.
 
자. 예수님의 몸과 피를 거양하는 때는 엄숙한 순간이다(우리가 봉헌하는 면병과 포도주는 우리의 하느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몸이며 피로 변하는 것이다). 거양되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성 토마 사도처럼 속으로 “나의 주 나의 하느님”이라고 기도하라.
 
차. 성체배령 준비
 
카. 자기 자리에 가서 무릎을 꿇는다.
 
타. 서서 성체를 모신 다음, 자기 자리에 앉는다.
 
파. 성체 배령 후에, 주집전자(또는 부제)가 제구를 다 비운다음, 물병을 가져와서 여기에 붓는다. 제구를 받아서 성물상으로 가져온다.(주의 : 미사를 마치기 전까지 제대는 깨끗하게 정리되어야 한다).
 
갸. 제대를 정리한 다음에, 자기 자리로 가서 앉는다.
 
냐. 마감기도. 사제가 “기도합시다”라고 말하기 전까지 모두 자리에 앉는다. 만약 복사가 기도서를 받쳐든다면, 복사는 바로 사제 앞으로 가서 기도서의 적당한 페이지를 열고, 사제가 기도를 바치도록 기도서를 받쳐든다. 사제의 기도가 끝난 다음, 기도서를 닫고는 받침대에 갖다 놓는다.
 
댜.  그 다음에 모든 복사들은 정해진 자리로 가서 선다.


 
미사의 마침
 
가. 기도서를 집전자에게 가져오고 사제가 “기도합시다”를 한다. (집전자가 기도를 바칠 수 있도록 기도서를 받쳐든다.)
 
나. 집전자가 십자성호를 그어 회중을 축복할 때 기도서를 닫고 자기 자리로 돌아간다.
 
다. 마감 찬미가 시작될 때, 순행십자가복사는 십자가를 취하고, 촛대복사들도 촛대들을 위치하며,  여타의 복사들도 자기 자리로 간다.
 
라. 몸을 돌려 제대를 마주한다.
 
마. 집전자, 사제들, 및 부제들이 중앙통로로 들어가려 할 때, 제의실을 향하여 보통 걸음으로 돌아서 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