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시간이 되어 구역 카페에 들어와 이곳, 저곳을 열어 보았다.
그중에 지난날을 많이 생각케 하는 부분이 카페앨범이었다.
지난 한해동안 구역장 역할을 맡아 형제회를 이끌어 오는 모습들이 새삼스러웠다.
우리집을 시작하여 각 구역원집에서 구역 월례회를 하는 모습, 그리고 월례회가 끝나서 2차로 구역원과 막걸리를 마시며 마음을 함께하는 모습이 정말, 그립고 지난날들을 회상케 했다.
내가 구역장을 수행하면서 나름때로 열심히 했는데 주님 보시기엔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다시금 생각이 난다. 12년 1월 14일(토) 저녁 6시부터 동천골 우렁쌈밥집에서 임진년 새해를 다짐하면서 구역원 부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간, 우리 구역원은 또한 화합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 너무 분위가 좋았다.
이러한 모습도, 금년에도 내 후임으로 임명된 방활수 요셉이 계속적으로 잘 주관해 주어 래미안 3구역 형제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구역모임이 잘 이끌어 가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1차 식비를 제공한 김영후 미카엘 형재님과 이날 특별히 참석해주어 2차로 노래방을 제공해준 김국헌 제노비오 사목회장님, 감사합니다.
아누구스티노 형제님, 이때 찍은 모습(사진)도 함께 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2012.1.17
배영락 사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