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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눔] 종교의 종류
작성일 : 12-06-20 21:51  조회 : 11,248회 
 종교의 종류
인간의 타고난 종교심성을 가지고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탄생하게 된다. 어떤 종교들이 있을까?
◐ 불교 -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으로, 인간의 삶 자체를 고통으로 보고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인간이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하는 종교이다. 인간 중심의 세계관이라고 할 수 있다. 불교에서는 신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불교’라는 말은 ‘석가모니가 설한 교법’이라는 뜻과 ‘부처가 되기 위한 교법’이라는 뜻이 포함되며 모두가 부처가 될 수 있다. 불교는 정당한 보상 및 응보에 관한 교리로 환생설 즉 윤회설을 가르친다. 업보가 인간운명을 좌우한다는 것인데, 인간이 해탈하지 못하면 끝없는 재생의 윤회를 거듭한다는 교리이다. 단순히 생명의 순환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깨달음을 얻지 못하면 인간에게 영원한 안식이 있을 수 없음을 말하는 것으로 죽으면 예외 없이 또 다른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고통의 현실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 유교 - 공자를 시조. 인의예지신을 근본으로 하는 정치와 도덕의 실천을 주장한 유학의 가르침, 즉 중국의 대표사상이다.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교에 관한 논의를 해야 할 만큼 우리의 전통적인 가치관과 문화의식이 유교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언어, 관습, 규범 속에 깊이 녹아 있다.(제사) 먼저 자기 자신을 수양한 후에 타인을 지도해야 한다는 修己治人(수기치인)의 삶을 중요시하며, 도덕적 종교이다.
◐ 천주교(가톨릭) -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사도 베드로를 후계자로 하여 초대 교황으로 세계 교회의 최고 지도자로 받들고, 그 통솔 밑에 있는 그리스도교의 교파이다. 지금은 265대 베네딕도 16세 교황이다. 가톨릭교회는 ‘나자렛 예수’라 불리는 유다인의 가르침에 의해 창립되어 이 분을 그리스도(구원자)라고 믿는 이들의 모임이며, 계시종교이다.
◐ 개신교 - 16세기 마르틴 루터라는 아우구스티노회의 신부가 종교분열을 일으키며 가톨릭에서 갈라져 나온 기독교의 여러 종파를 일컫는 말이다. ‘신교’ 혹은 ‘프로테스탄트’(저항하다)라고도 한다.
◐ 이슬람교 - 이스라엘의 시조인 아브라함부터 예수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교의 모든 위대한 인물을 예언자로 규정하고, 마호메트 자신은 그 중 가장 위대한 예언자로 알라(Allah)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아 기존의 모든 계시를 완성하는 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이슬람교의 신은 ‘알라’로 유일하고 단일하며, 전능한 신이며, 정의, 사랑, 관용의 신으로 나타난다. 마호메트가 계시를 받아 기록했다는 ‘코란’은 글자 그대로 신의 말씀을 받아 적은 것이라고 간주되는 이슬람교의 경전이다.
이슬람교, 개신교, 천주교는 모두가 하느님 한 분을 믿는 유일신 사상이다. 하느님을 섬기는 모습이 각기 다를 뿐이다. 이슬람교와 유다교는 예수님을 하느님으로 인정하지 않기에 그리스도교는 아니다.